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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승진(의성군청) '횡성 단오장사 씨름대회'서 10년 만에 백두장사 탈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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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 : 2019.06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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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승진(의성군청)은 8일 강원 횡성체육관에서 열린 '위더스제약 2019 횡성 단오장사 씨름대회' 백두급(140kg 이하) 장사 결정전(5전 3승제)에서 같은 팀 소속 손명호(의성군청)를 맞아 첫 판을 내주고 내리 세 판을 따내 3대 1 역전승을 거둬 꽃가마에 올랐다.

 
이로써 차승진은 2009년 용인대회에서 초대 백호장사 등극 후 10년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탈환하게 됐다. 그동안 한라급으로 선수생활을 하다 2017 설날대회부터 백두급으로 체급을 조정하고 2년 6개월만의 성과다.
 
8강에서 임진원(영월군청)을 2대 1로 제압한 차승진은 4강에서 우승후보였던 이슬기(수원시청)를 만나 배지기로 한 판을 내 줬으나 잡채기로 바로 한 판을 가져왔고 세 번째 판은 이슬기가 부상 기권을 해 결승에 올랐다.
 
결승 상대는 백두장사에만 2번 오른 같은 팀 소속의 백두급 강호 손명호였다. 이번에도 첫 판을 손명호에게 밀어치기로 내줬으나, 두 번째 판을 안다리로 이겨 1대 1 동점을 만들었고 여세를 몰아 세 번째 네 번째 판을 연속으로 잡채기로 따내며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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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박정우와 10년만에 백두장사를 탈환한 차승진에 힘입어 대회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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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성인

10년 만에 장사 등극!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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